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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멀미 예방하는 방법

건강, 병원

by 현아야 2020. 1. 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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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건강지킴이 현아입니다 :D

 

차, 비행기, 혹은 배를 불문하고

이동하기만 하면 멀미하시는 분

계신가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멀미 예방법 중

하나는 바로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패치 형태의 멀미 예방제를 귀 밑에 붙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외에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멀미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차멀미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멀미가 발생하는 원인은?

 

우리 몸에는 여러 가지 감각이 존재합니다.

 

눈과 피부를 통해 느끼는 경로가 있고,

 

귀를 통해 소리를 듣는 것은 물론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바로 라는 감각기관으로 인해

멀미가 발생하게 됩니다.

 

귀속에는 평형감각을 담당하고 있는

둥근 주머니가 있는데, 

우리는 이것을 전정기관이라고 부릅니다.

 

시각적인 감각과 전정기관이 느끼는 감각에

혼동이 발생하게 되면 멀미가 납니다.

 

 

2. 멀미를 예방하는 방법

 

멀미약 복용하기

 

멀미 나는 정도가 심하다면,

먹는 약으로 멀미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먹는 멀미약은 출발하기

30분~1시간 전에 복용해야 하며

 

추가 복용을 할 경우, 4시간씩 간격을 두어야 합니다.

 

임산부만 3세 미만의 영유아 그리고

전립선 비대증, 녹내장, 배뇨 장애를 가진 환자의 경우

멀미약을 복용하면 안 됩니다.

 

또한

알레르기약, 감기약, 해열진통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의사 선생님과 상의 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깊게 호흡하기

 

불안하거나 긴장하면

멀미를 더 악화시키는 지름길입니다.

 

천천히 호흡을 가다듬다 보면

신체의 긴장이 완화되고 심장박동이 느려져

차멀미 증상이 조금씩 사라질 것입니다.

 

 

다른 곳에 집중하기

 

다른 곳에 집중할 수 있는 활동들이 있다면

뒷자리에 앉아있는 사람이나 어린이들이

차에서 멀미를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옆 사람과 대화를 하거나 노래 부르기

음악을 듣는 등 다른 곳에 신경을 쏟아붓는다면

메스꺼움과 어지럼증을 이겨내기 쉽습니다.

 

시원한 온도 유지하기

 

통풍이 잘되고 시원한 환경에서는

메스꺼움과 땀 흘리는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것은 물론

심한 멀미를 예방해줍니다.

 

그러므로

멀미가 날 때는

바람이 통하게 차의 창문을 내려주거나

에어컨을 켜 둔다면 효과적입니다.

 

강한 음식 냄새로 인해

차멀미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환기를 시켜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수분 보충하기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멀미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멀미를 경감하기 위해서는

차에 타기 전 물을 충분히 마셔줘야 합니다.

 

이 수분 보충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좋지만, 카페인이 첨가되지 않은

음료나 탄산음료 또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없애는데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고단백질 음료도 메스꺼운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므로 기억해주세요.

 

 

낮잠 자기

 

잠으로 멀미를 이겨내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눈을 감고 있으면 

시각을 통해 얻은 정보와

신체가 전달하는 정보의 갈등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름진 음식이나 알코올 피하기

 

기름진 음식속을 더부룩하게 합니다.

 

알코올로 인한 숙취 증상 역시 두통, 땀 흘림,

어지럼증, 메스꺼움과 같은

멀미 증상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장거리 이동을 앞두고 있다면,

식사를 가볍게 하시고 알코올음료를 피해서

차멀미를 예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껌이나 사탕 먹기

 

민트향의 껌이나 사탕을 먹으면

침이 많이 생성되어 위산을 중성화시켜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민트 향은 멀미 증상으로부터 

집중을 하지 않게 도와주므로

메스꺼움을 없애는데 도움이 됩니다.

 

흔들림이 적은 자리 선택하기

자동차나 버스를 탑승하게 된다면 앞자석,
비행기의 경우 날개 옆쪽,
는 가운데, 그리고 기차는 정방향으로 자리를
선택하는 것이 멀미 발생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앞좌석에 앉게 되면 시야가 앞의 창문에 향하기 때문에
바깥 풍경이 휙휙 지나가는 과도한 자극이 덜합니다.

이처럼
방향을 예측할 수 있거나 시각을 통한
자극이 적을 경우 멀미가 발생할 확률이 낮아집니다.

 

 



짧은 거리는 물론
장거리로 이동하게 되면
속이 금방 울렁거리고 두통이 심해져
컨디션을 조절하기 힘든 분들이 많을 텐데요,

멀미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혀두셔서
멀미에 대한 고민을 덜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wiki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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